이번에 김신애씨를 돕기 위해 사진 판매를 하려고 사진작품 도네이션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은 현재 $660이 모금되었습니다.

본인 작품이 헐값에 팔리는 것이 가슴 아프셔서인지, 본인 작품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작품 도네이션이 생각만큼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교민 사회에서 사진 작품에 돈을 내며 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사실 저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사동이 갖는 특수성이 있어서 다른 것으로 할수 있는 아이디어도 많지 않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이 마음을 같이 합해주셔서 동참해 주시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점이라도 혹시 팔리게 된다면 그것도 의미있는 일이구요.

내일까지만 더 작품 도네이션을 접수 받으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