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3.08.04 21:24

은하수 탐험대

조회 수 4509 추천 수 6 댓글 18
Extra Form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밤하늘에 구름처럼 반짝이는 별들의 무리를.

쏟아지는 유성도 보았습니다.

아...이런 세상이 있었습니다.


ZT0G1329.jpg




오뎅국물도 먹었습니다.
삶은 게란도 먹었습니다.
컴라면도 먹었습니다.
참외도 먹었습니다
드립 커피도 마셧습니다.
아..배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ZT0G1320.jpg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profile
    esse 2013.08.04 22:25
    헐... 은하수를 찍으셨네요~ ^^*
  • ?
    JRS 2013.08.04 22:57
    우와 멋있다.
  • profile
    노바 2013.08.05 00:40
    동화속에 나오는 은하수를... 쉽지 않으셨을 텐데... 멋있습니다. 얼마나 벅찼을런지 상상이 됩니다.
  • profile
    kulzio 2013.08.05 07:26
    이걸 놓치다니....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네...
    새로 온 강아지는 핸슨이라 딸아이로 부터 명명되었고 집의 사랑을 독차지 하지만
    식구 3명은 핸슨의 수발을 드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은하수도 안개 낀 새벽도 볼 수 없게 되었네요...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더니 정말 딱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어째든 사진으로나마 위안 받으려 합니다..
  • profile
    서마사 2013.08.05 11:07
    그렇지 않아도..우리끼리 쿨지오 님이 왜 않오시나? 궁금해 하면서도 이런 장관을 놓치는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일인가를 이야기 했었습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듯하게 많은 별들이 마구 떨어지다가.

    이공님과 영민아빠님이 오는 순간 구름으로 덮이더니..조금후에는 비가 쏟아지는것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워 했던지.
  • profile
    공공 2013.08.05 08:18
    저는 안개와 비만 봤습니다.
    저런건 보지 못했습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3.08.05 10:30
    아주 멋진데요. 찍기쉽지 않으셨을텐데. 노을(?) 과 함께 별밤하늘은 경이롭습니다.
  • profile
    영민아빠 2013.08.05 12:21
    우쒸...
    이젠 전투출사 안 간다능...에고 듁겠다...ㅠ_ㅠ
  • profile
    JICHOON 2013.08.05 12:23

    이 불타는 질투심에 댓글을 차마 못달겠다는... 근데 이 댓글은 뭐지...?

  • profile
    하늘호수 2013.08.05 13:07

    사진 정말 정말 잘 찍으셨어요 ㅠ 제 거는 노출이 ㅠㅠ..  눈으로 본건만도 대 만족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번 출사..특히 유성(소원 빔)
    나머지 저 나온 사진 주실거죠?? ㅠㅠ 그거라도 건져야 ㅠㅠ (같이가 같이 봤는데 난왜 그렇게 못찍은거야..) 계속,.궁시렁 궁시렁 중 ㅋㅋ

  • ?
    Shaun 2013.08.05 14:33
    저도 지춘님처럼... 배아파서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네요.

    하지만 멋지게 담으신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그믐에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근데 산 정상은 겨울이구먼유~
  • profile
    서마사 2013.08.05 15:09
    예..나중에는 비까지 내려서..새벽에는 덜덜덜..침낭 생각이 났었죠.
    11월 첫째주 일요일 밤이 또 그믐밤입니다.. 아마도 단풍하고 맞물리면 환상적이겠죠?
  • profile
    .O 2013.08.05 15:26

    카메라 꼬졌다고 걱정하시던 건 전부 뻥이셨다는...이건 느무 므찌잖아유..
    저는 저기 출연한 카메라에 찍힌거나 한 장 올려야겠다는...
    성치않은(?) 몸으로 좁은 차 안에서 주무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추천 받으시라는.... 운전하느라 고생한 저에게도 추천 하나 주셔야 한다는...ㅋ

  • profile
    kulzio 2013.08.05 15:28
    11월 첫째주 일요일 밤이라... 단풍에 그믐이라...
    그때쯤이면 핸슨이 화장실을 가리고 혼자서 의연히 집을 지키고 있을라나??
    무조건 고고씽이라는.....
  • ?
    에스더 2013.08.05 15:38
    아~~~넘 멋져요^___^ 이가 아프지많 않았어도ㅠ.ㅠ
  • ?
    사마그달 2013.12.12 13:01
    어느 분 댓글에서 '전투 출사'란 용어를 사용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보는 순간 나의 오기, 즉 전투의식이 발동했다.

    '빨리 저걸 능가하는 것을 하나 주어야겠다'
  • ?
    사마그달 2013.12.12 13:02
    어느 분이 댓글에서 '전투 출사'란 용어를 사용했다.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보는 순간 나의 오기, 즉 전투의식이 발동했다.

    '빨리 저걸 능가하는 것을 하나 주어야겠다'
  • profile
    에디타 2015.07.17 01:54
    " 은하수 밑에서 "

    밤하늘이 건네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 !
    늘 까맣기만 하지 않고
    보석처럼 빛나는 것이 우리 안에 많다는 것을
    살며가는 우리 생에 빛나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밤새 속삭이는 시간 . . .

  1. 두번째 눈 오는날...

    12Feb
    by 봉~~
    2014/02/12 by 봉~~
    in 생활
    Views 1454  Likes 4 Replies 12
  2. 인생, 곧 사라질 것에 대하여...

    26Jan
    by JICHOON
    2014/01/26 by JICHOON
    in 자연/풍경
    Views 1637  Likes 8 Replies 20
  3. 울산 강양항 멸치잡이와 물안개....

    09Jan
    by 청솔
    2014/01/09 by 청솔
    in 자연/풍경
    Views 1835  Likes 6 Replies 13
  4. 별이 빛나는 밤, 운해가 흐르는 아침

    06Aug
    by .O
    2013/08/06 by .O
    in 자연/풍경
    Views 4388  Likes 4 Replies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4 Next
/ 64
aaa